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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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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n.gif14세. 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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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淸溪公 諱 根有 碑文

朝鮮王朝 成宗大王 四子 完原君의 二世는 伊城君, 三世 義原君, 四世는 雲興正, 五世 諱 琫은 贈 兵曹參議다. 六世 諱 惟精은 正三品 禦侮將軍으로 거창 國農所에 입향조이시다. 七세는 諱 馧 正五品 通德郞이다. 八세 諱 世輝, 忠義衛다. 九세는 壽 嘉善大夫이고. 十세 諱 韓植(植燮) 從二品 嘉善大夫로 감곡 입향조이시다.

공은 완원군 十世 입향조 가선대부의 五世로 자는 白寅 호는 淸溪로 諱 洛彦의 아들이요, 振錫公의 손자로, 1852(철종 3)년에 탄생하여 1874년까지 閑堂 祖父로부터 學文을 익혔다. 訓育의 필요성을 깨달으시고 태어나는 子女들을 敎育할 勉學의 場을 마련하기 위하여 東奔西走하여 財物을 모았다. 감곡에 입향한 이후 처음으로 家産을 일으켜 후손들이 면학 할 수 있는 場을 이룩한 선조이시다.

지금으로서는 옛날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는 ‘멀리 삼천포까지 왕래하시며 소금 거래도 하셨다.’고 하고, 고향인 거창으로 이거를 목적으로 국농소에 약간의 토지도 마련하기도 하셨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았다. 1918년에 드디어 齋室을 지으시려다가 가을에 향년 67세로 殞命하셨다.

配位는 慶州人 相原의 따님으로 향년 68세다. 슬하에는 외동인 휘 昌薰 居士이며  墓는 「선영하 점독골」 夫婦合墳으로 子坐다.

 

 

2. 淸溪公 諱 根有 遺事

공은 완원군 十世 입향조 諱 漢植 가선대부의 五世로 자는 白寅 호는 淸溪로 諱 洛彦의 아들이요, 振錫公의 손자로, 1852(철종 3)년에 탄생하여 1874년까지 閑堂 祖父로부터 學文을 익혔다. 訓育의 필요성을 깨달으시고 태어나는 子女들을 敎育할 勉學의 場을 마련하기 위하여 東奔西走하여 財物을 모았다. 감곡에 입향한 이후 처음으로 家産을 일으켜 후손들이 면학 할 수 있는 場을 이룩한 선조이시다.

지금으로서는 옛날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는 ‘멀리 삼천포까지 왕래하시며 소금 거래도 하셨다.’고 하고, 고향인 거창으로 이거를 목적으로 국농소에 약간의 토지도 마련하기도 하셨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았다. 1918년에 드디어 齋室을 지으시려다가 가을에 향년 67세로 殞命하셨다.

配位는 慶州人 父는 相原이다. 슬하에는 외동인 휘 昌薰 居士다. 墓는  「선영하 점독골」 夫婦合墳으로 子坐다.